비동기식 IMT-2000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통신과 SK텔레콤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메릴린치증권은 15일 밝혔다.
비동기식과 동기식의 기술적인 차이는 사소한 것이고 앞으로 이익증가율이 주가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릴린치증권은 두 회사의 이익증가률이 내년도에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측면에서 이 두 업체는 현주가수준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정을 받을 경우 '저가매수'에 나서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영암 pya84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