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간) 앤필드서 열린 잉글랜드 워팅턴컵(리그컵) 8강전 리버풀과 풀햄의 경기. 전후반을 득점없이 비긴 리버풀은 생일을 맞은 마이클 오웬(21)이 연장14분 결승골에 이어, 스미체르-밤비의 릴레이골로 3대0 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스미체르가 풀햄 다비스의 태클을 피하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