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가 서울 세종로 광화문네거리 동아미디어센터 3, 4층에 세운 국내 첫 언론전문 박물관인 ‘신문박물관(프레시움·Presseum)’이 15일 오후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신문박물관’은 신문역사관, 기획전시관, 미디어영상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 신문의 100여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각종 신문 원본과 언론관련 자료 6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명 동아일보사장,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 고건 서울시장, 권오기 신문박물관장, 김병관 동아일보회장, 이한동 국무총리, 채문식 전국회의장, 기세훈 인촌기념회이사장, 현영원 동아일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