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수영 여자혼계영 200m에서 세계기록을 세웠다. 스웨덴은 1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벌어진 제4회 유럽쇼트코스수영선수권대회 여자혼계영200m 결승에서 알샴마르―이겔스트롬―캄머링―쇼베리조가 1분48초31을 기록해 지난해 자신들이 세운 세계기록(1분49초47)을 1.16초 앞당기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나 캄머링은 전날 접영 50m와 계영 200m를 포함해 이틀새 3개의 세계신기록을 냈다.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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