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를 생각하면 피라미드와 클레오파트라, 스핑크스, 그리고 황량한 사막이 떠오른다. 찬란한 고대 문명을 꽃피웠고, 지금도 신비한 매력을 간직한 그 이집트를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바로 게임 ‘이집트2’다.
‘이집트2’는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게이머가 직접 이집트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아이템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험 도중 보게 되는 피라미드나 스핑크스 등은 모두 정밀한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돼 있다. 스크린샷만 봐도 탄성이 나온다. 기원전 1360년경의 이집트를 역사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재현했기 때문에 교육용 타이틀로서 소장가치가 있다는 평가.
이 게임은 이집트와 베르사유, 중국, 폼페이 등 총 4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현란한 그래픽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다양한 고대문명을 게임 속에서 직접 체험해 보자.(개발사 크리오 인터랙티브, 국내 배급사 신성엔터테인먼트 02―716―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