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새로운 예술의 해’를 마감하는 폐막제가 22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닫으며, 열며’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폐막제에는 ‘새로운 예술의 해’ 지원작품으로 선정돼 공연된 작품 중 풍자를 소재로 한 연극 무용 영상 미술분야 우수작과 기획공연들이 선보인다. 디지털영화제 ‘Resfest 2000 서울’에서 관객상을 받은 ‘Daddy and I’ 상영을 시작으로 무용작품 ‘찐 감자와 사이다’ ‘바다에 죽다’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폐막제 공연은 모두 무료. 02―364―8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