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반등했던 미국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현 금리유지 방침으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19일(현지시각)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날보다 5.23포인트(0.90%) 하락한 576.92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인텔이 0.56%상승한 33.43달러를 기록해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AMD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1%대 내의 상승률을 보이며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47%하락한 34.75달러를 나타냈고 램버스도 4.96%나 폭락하며 41.9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병희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