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관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에 ‘공동경비구역 JSA’, 최악의 한국영화에 ‘미인’이 각각 선정됐다.
여성문화예술기획은 21일 ‘여성관객영화상’시상식을 열고 여성관객 10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최고, 최악의 영화’를 발표했다. 한국영화 특별상 수상자는 ‘숨결’의 변영주 감독. 다음은 여성관객이 뽑은 최고, 최악 리스트.
▽최고의 한국영화〓①‘공동경비구역 JSA’ ②‘동감’ ③‘반칙왕’ ‘플란다스의 개’(공동)
▽최악의 한국영화〓①‘미인’ ②‘비천무’ ③‘청춘’
▽최고의 외국영화〓①‘에린 브로코비치’ ②‘내 어머니의 모든 것’ ③‘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
▽최악의 외국영화〓①‘오스틴 파워 제로’ ②‘미션 임파서블2’ ③‘뉴욕의 가을’
▽한국 최고의 여자배우〓①이영애 ②이미숙 ③이미연 김윤진 배두나 (공동)
▽한국 최고의 남자배우〓①송강호 ②유지태 ③이병헌
▽외국 최고의 여자배우〓①줄리아 로버츠 ②니콜 키드만 ③카메론 디아즈
▽외국 최고의 남자배우〓①야쿠쇼 코지 ②러셀 크로 ③톰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