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항과 연화리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종합물류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22일 시청에서 ‘동부산권 수산종합물류 관광단지’ 조성 용역보고회를 갖고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총사업비 6730억원을 들여 이 일대 24만6000여평에 수산종합물류 관광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대변지구(3만7000여평)에는 수산진흥을 위한 인프라시설 및 수산유통단지를, 연화지구(20만8000여평)에는 해양수산종합관광단지를 각각 조성하고 이 일대 앞바다인 해양지구(5000㏊)에는 해양종합목장단지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