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 IBM재팬, 타이요 유덴등이 PC, 휴대폰등의 가전기기를 연결하는 무선통신기준인 블루투스를 선도하기 위해 공동벤처를 설립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블루투스는 PC, 핸드폰등의 가전기기를 근거리 무선망을 통해 제어토록 한 기술표준으로 2000여 주요 컴퓨터 소프트웨어기업들로부터 산업표준으로 지지 받고 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업체중 하나인 도시바는 공동벤처가 블루투스 적용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에 대한 컨설팅서비스와 함께 블루투스기준에 적합한 상품에 대해서 인증서를 부여하는 사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희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