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중인 이종범(30)이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았다.
이종범은 25일 나고야 구단 사무실에서 고다마 운영부장과 만난 첫 연봉협상에서 지난해 7600만엔보다 400만엔 오른 8000만엔(약 8억원)에 재계약을 했다.
이는 일본 진출 첫해인 98년과 같은 액수. 그러나 이종범은 내년 시즌 직전 성적 인센티브를 추가할 경우 실제 연봉은 9000만엔을 넘길 수도 있다.
zangpabo@donga.com
이종범은 25일 나고야 구단 사무실에서 고다마 운영부장과 만난 첫 연봉협상에서 지난해 7600만엔보다 400만엔 오른 8000만엔(약 8억원)에 재계약을 했다.
이는 일본 진출 첫해인 98년과 같은 액수. 그러나 이종범은 내년 시즌 직전 성적 인센티브를 추가할 경우 실제 연봉은 9000만엔을 넘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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