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대▼
광철은 재훈의 제안을 받아들여 경성은행의 감사부에서 일하게 된다. 재훈은 광철과 유현승의 이력서를 치성에게 제출한다. 광철을 집까지 바래다준 재훈은 원산금고에서 희경을 본다. 한편 희경은 가족 사진을 보는 광철을 보고 과거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짐작한다.
▼마녀들이 사는 법▼
새 만화 시리즈 첫 회. 인간사회에서 좌충우돌하는 마녀들의 삶을 그린 프랑스 만화. ‘제1회 할머니의 빗자루’편. 꼬마 마녀 자리나는 학교에서 수업 중 할머니의 전갈을 받는다. 내용은 마법의 빗자루가 없어졌다며, 할머니는 빗자루 3종경기에 나갈 일을 걱정한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평상시 홍렬과 원수지간인 정수는 자존심을 버리고 홍렬을 찾아가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어달라며 부탁한다. 며칠 후 카드를 신청한 홍렬은 뜻밖의 행운으로 외제자동차를 선물로 받고, 결국 이 일로 정수와 홍렬은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경시종횡▼
초원 감독. 주성치 호혜중 주연. 홍콩 경찰청 소속 형사 진원룡은 신분이 탄로나 폭력조직의 추적을 받게 된다. 그는 우연히 양보령(호혜중)을 구해주고 그녀의 집에 머무르게되고 도둑질을 하러 온 아성(주성치)과 맞닥뜨려 세사람을 좌충우돌 사건에 휘말린다.
▼연말특집 타임 투 록▼
2000년 록음악을 결산한다. 최근 2년만에 6집 음반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한 신성우를 비롯해 역대 ‘타임 투 록’의 진행자들이 ‘록 베스트 10’을 소개한다. 또한 록전문가의 설명으로 ‘림프 비즈킷’의 ‘My Generation’과 ‘메탈리카’의 신곡 등을 감상한다.
▼수요예술무대▼
송년특집으로 배철수씨와 함께 ‘비틀스’의 영상을 보며 음악세계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62년 9월 첫 싱글을 내고 데뷔한 ‘비틀스’는 이후 발표하는 곡들이 연달아 히트하며 이름을 떨쳤다. ‘Hey Jude’를 비롯하여 ‘All You Need Is Love’ 등을 영상과 함께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