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세▼
다영은 혁에게 결혼하자는 말과 함께 뜨거운 키스를 받자 당황하지만 행복을 만끽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다영 부모는 다영에게 있었던 그 동안의 사실과 사건들을 알게 되자 격분한다. 한편 다영과 혁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당황한 정석은 혁을 만나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공부를 잡아라▼
지금까지 출연했던 도전자들이 출연한다. 특히 수학과목 도전자들의 재도전에서는 수학의 수리 계산력이 약할 경우와 응용문제에 약한 경우 공부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EBS수능특강 강사들이 방학동안 각 과목을 정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부법도 소개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순간포착이 발굴한 별난 사람들 중 가장 재미있고 별난 재주를 가진 사람 ‘베스트 3’와 방송 뒷 이야기를 전한다. 고무줄을 튕겨 파리를 잡는 ‘고무줄총의 달인’과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새총 아저씨’, 기막힌 음식 배달 솜씨를 보여준 ‘배달왕’ 이야기를 소개한다.
▼100분 토론▼ 출연자 전원을 여성으로만 구성해 2000년 한국의 모습을 진단해본다. 정치에 관심없고 경제에 무지하다는 세간의 평가에 대한 여성들의 속내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남성중심의 사회에 대한 여성들의 대안은 어떠한지 ‘진지한 수다’로 그 해법을 찾는다.
▼송년기획 피플 세상속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오지마을이나 꽃동네를 돌아다니며 영화를 상영해 주는 사람들, 중증 장애인 14명과 함께 살아가는 이애순씨 가족이야기 등을 통해 봉사의 참뜻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황금시대▼
광철은 드디어 경성은행의 정식 직원이 되고 곧장 이사들의 자산 기록 실사에 들어간다. 이런 분위기에 이사들은 불안해한다. 치성은 용호에게 달려가 테링광산 비리 사실을 고백하며 사죄한다. 결국 용호는 광철과 재훈을 불러 실사를 그만두라고 지시하고, 주영과 재훈의 결혼을 서두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