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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뱀띠연예인 "2001년은 나의 해"

입력 | 2000-12-31 17:14:00


‘2001년은 나의 해’라고 외치는 뱀띠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41년생, 53년생, 65년생, 77년생이 신사년(辛巳年)을 반기는 뱀띠들.

뱀띠 가수 중에서 첫 손에 꼽히는 인물은 역시 이미자. 41년생인 이미자는 10월이면 환갑을 맞는다.

53년생인 트로트가수 태진아와 록그룹 ‘들국화’를 이끌어온 전인권도 뱀띠 가수. 이 밖에 강산에 김종서 박미경 안치환 원미연 박정운 등이 36세 뱀띠 동갑내기들이다.

77년생 가수로는 채정안 채리나 김진표 등이 있다.

탤런트와 배우 중에도 뱀띠가 적지않다. 41년생인 강부자 김혜자 나문희 주현 김인문 전무송 등 원로 탤런트들은 올해 환갑을 맞는다.

김영철과 독고영재, 박영규, 박정수, 문성근 등은 53년 동갑내기다.

올해 서른 여섯이 된 65년생 탤런트로는 손창민 박순애 김상중 조재현, 신혜수, 전인화, 조민수, 하유미 등이 있다.

77년생 뱀띠로는 한고은 소지섭 진재영 박광현 박용하 홍진경 이선정 신주리 등이 있다. 지난해 ‘가을동화’로 큰 인기를 누린 탤런트 원빈 역시 77년 뱀띠.

개그맨으로는 53년생인 엄용수가 있다.

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