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현대전자의 회사채 물량은 모두 3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달 5일(1000억원) 12일(1000억원) 20일(1000억원)일이 3년전에 발행한 현대전자의 회사채 만기일이다.
2월에도 2일 10일 19일 세차례 걸쳐 각각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물량이 만기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연말까지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규모는 3조 4000억원.
▼증권업계 추정 현대전자 회사채 만기도래 일정 ▼
발행일
만기일
회사채명
발행금액
주간사
보증기관
19980105
20010105
현대전자98
100,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19980112
20010112
현대전자99
100,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19980120
20010120
현대전자100
100,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19980202
20010202
현대전자101
100,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19980210
20010210
현대전자102
18,000,000,000
대우증권
서울보증
19980210
20010210
현대전자102
82,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19980219
20010219
현대전자103
100,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19980528
20010528
현대전자108
100,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19980625
20010625
현대전자109
100,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19980727
20010727
현대전자111
100,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19980827
20010827
현대전자112
200,000,000,000
대우증권
19981103
20011103
현대전자115
500,000,000,000
삼성증권
19981224
20011224
현대전자116
500,000,000,000
메리츠증권
19980327
20011231
현대전자105
250,000,000,000
현대증권
서울보증
현대전자는 지난 연말 보도자료를 통해 3조 4000억원의 회사채를 만기연장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자금시장 안정대책의 하나로 산업은행이 만기물량의 80%를 매입해주면 나머지 7000억원은 자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8000억원의 신디케이트론과 영업이익을 통해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영암 pya84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