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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헬스] 따라만 하면 빵빵한 뱃살이 쏘~옥!

입력 | 2001-01-02 23:40:00


일준일만 해도 1인치 줄어드는 신기한 복부운동 ◆ 아랫배 근력 운동 아랫배가 나오는 것은 근력이 없어서 지방이 아래로 쌓이기 때문이다. 팔의 움직임으로 아랫배에 자극을 주는 복근 운동을 시작해 보자. 팔의 위치가 높아질수록 운동 효과는 커진다. ① 바닥에 앉아 무릎을 세워 무릎을 어깨 폭보다 약간 더 벌린 다음 손으로 허벅지를 잡아 등을 둥글게 한 채로 상체를 뒤로 누인다. 아랫배가 긴장되는 것이 느껴지면 멈춰서 10까지 센 뒤 처음 동작으로 돌아간다. ② 처음 자세에서 팔을 가슴 앞에서 교차시켜 상체를 뒤로 누인다. 이때도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면서 10을 센다. 10회 반복한다. ③ 처음 자세에서 양손을 머리 뒤에서 잡은 뒤 상체를 뒤로 뉘어 10을 세면서 자세를 정지한다. 역시 아랫배에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0회를 기본으로 서서히 횟수를 늘리도록. ◆ 배 근육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지방 연소를 돕는다. 배 부위의 혈행을 촉진하는 것만으로도 지방 연소가 쉬워진다. ① 배를 바닥에 붙이고 엎드려 양 팔꿈치를 세워서 팔을 겹친다. 턱을 들고 몸이 쭉 펴지는 느낌으로 배를 펴준다. ② 무릎을 꿇고 앉아 양손을 어깨보다 넓게 벌린 다음 가볍게 턱을 당긴다. 바닥에 붙인 손을 천천히 앞쪽으로 뻗어서 등이 쭉 펴지게 만든다. ◆ 아랫배와 옆구리 아름다운 보디라인은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에서 나온다. 옆구리에 힘이 들어가 딱딱하게 긴장해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동작을 진행한다. ① 어깨 폭보다 넓게 벌린 양 무릎을 가볍게 왼쪽으로 누이고, 오른쪽 무릎이 몸 중앙에 오게 한다. ② 양손으로 오른쪽 허벅지를 잡아 상체를 뒤로 누인다. 오른쪽 옆구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면 10초간 동작을 정지하고 있다가 천천히 원래 동작으로 되돌아간다. ③ 상체를 뒤로 누이면 상당히 효과가 있다. 처음 동작으로 되돌아가서 이번엔 왼쪽 무릎을 가볍게 오른쪽으로 뉘어서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좌우 양쪽으로 10회씩 반복. ④ 무릎을 세우고 바닥에 앉아 무릎 사이를 어깨 폭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팔을 가슴 앞에서 교차해서 상체를 뒤로 누인다. 10회 반복한다. ⑤ 양손을 머리 뒤에 놓고 위 동작과 마찬가지로 상체를 뒤로 누이고 10초간 정지한다. 10회가 목표지만 이것이 힘들지 않으면 횟수를 늘려간다. ◆ 윗배 단련 운동 윗배가 나오면 전체적으로 배가 나온 듯한 인상을 주어 아줌마 체형이 된다. 윗배 부위에 근력이 없으면 그곳에 있는 지방이 내려오기 때문에 아무리 아랫배를 단련해도 날씬해지지 않는다. ① 천장을 보고 누워 무릎을 세우고 어깨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양손은 허벅지 부분에 붙인다. ② 턱을 들고 등을 둥글게 해서 허벅지에 붙인 손이 미끄러지듯이 하여 상체를 천천히 들어올린다. 무릎 가까운 위치에서 허벅지를 잡고서 10을 센다. 10회 반복한다. ③ 양손을 허벅지에서 떼어 가슴 위에서 교차시킨 자세로 상체를 위로 올린다. 명치 부위가 긴장되는 듯한 느낌이 들면 정지해서 10을 센다. 10회 반복한다. ④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 상체를 일으킨다. 10초간 그 자세를 유지하고, 10회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