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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국제정공, 인터파크 등 3일연속 상한가 행진

입력 | 2001-01-03 09:36:00


코스닥 시장이 약보합세로 출발한 3일에도 몇몇 종목은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중 국제정공, 인터파크, 풍연, 서울일렉트론은 3일째 상한가.

국제정공은 지난 26일 위아주식회사에 14억원어치 물품을 납품한다는 공시 이후 급등했다. 26일 183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3일 상한가 상승끝에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도 월드컵입장권 판매대행업체로 지정된 이후 역시 3일째 상한가 행진. 주가는 710원에서 980원으로 훌쩍 뛰었다.

이 외에도 9시 30분 현재 영실업, 디에스피, 씨앤텔, 코네스, 대영에이브이 등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 상승을 계속하고 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