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지분 매각이 가시화되면서 쌍용양회의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이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증시에서 조흥은행은 오전 9시46분 현재 전일보다(거래일 기준) 285원(14.85%)오른 2205원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신경제연구소의 한정태 선임연구원은 "쌍용양회가 회생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매각 조건의 추이에 따라 조흥은행의 주가를 주시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