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최근 PC수요둔화에 따른 매출감소를 막기위해 개인용PC를 위한 새로운 고성능 셀러론칩과 가격을 낮춘 펜티엄4칩을 선보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온라인판)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새로운 셀러론 프로세서는 800MHz에서 작동하고 프로세서와 다른 주변장치사이의 데이터교환을 더 빠르게 개선시킨 것이다. 이 제품은 1000개단위로 구입할 경우 개당 가격이 170달러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셀러론 프로세서중 가장 빠른 것은 766MHz속도에서 작동되는 것이었다.
인텔은 또 PC판매의 둔화세를 만회하기 위해 가격을 약간 낮춘 펜티엄4 프로세서도 선보였다.1.3GHz의 속도로 작동하는 이 제품은 1000개단위로 구입시 가격이 409달러다.
이병희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