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라면 한 번쯤 집을
고쳐보고 싶은 생각을 갖기 마련이다.
특히 베란다나 주방 거실 등을 산뜻하게 고쳐보고 싶다는 주부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리노베이션 관련 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좋다. 리노베이션 사이트의 특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인터넷 상담에 그치지 않고 현장 방문 상담과 시공까지 일괄 서비스로 연결된다.
이 분야에서 선두 사이트로 꼽히는 리노플러스닷컴(www.renoplus.com)은 일괄 서비스와 꼼꼼한 상담을 자랑한다.
‘무료 리노베이션 상담’을 클릭하면 수 십 가지 목차가 기다린다.
지역부터 수요자의 기호까지 자세히 입력하면 온라인 답변과 함께 무료 현장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5곳 지사 및 협력업체의 인테리어 전문가 약력을 확인할 수 있고 리노베이션 자금 대출 코너도 마련돼 있다.
리노베이션과 재테크를 결합한 것도 이 사이트의 특징. 초기화면 왼쪽에 보이는 ‘부동산 200% 활용법, 죽은 점포 살리기,
손에 잡히는 부동산 개발’ 등은 모두 리노베이션으로 재산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커뮤니티, 마이하우스’ 코너는 멋있는 집과 도시, 집 꾸미는 요령을 알려줘 인기가 높다.
lib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