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지역의 은행 점포수가 97년부터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대전지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전 충남지역의 은행 점포는 324개소로 97년 (433개소)에 비해 25% 정도 감소했다.
또 98년 351개소, 99년 332개소 등으로 계속 줄고 있는 추세다.
대전의 경우 97년 234개소, 98년 187개소, 99년 186개소, 지난해 180개소 등으로 감소했다.
충남지역에서는 97년 199개소, 98년 164개소, 99년 146개소, 지난해 144개소 등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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