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계열 주식이 산업은행의 현대전자 회사채 인수와 현대상사의 금광 발견설 등의 호재가 잇따르면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증시에서 오전 9시 31분 현재 현대전자는 전날보다 460원(8.77%) 오른 57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상사도 발행주식수를 초과하는 매수잔량이 쌓인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상선, 고려산업개발이 상한가, 현대엘리베이터와 증권 등도 10%에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으며 중공업과 강관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