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열린 한일전에서 선취골을 터트렸던 안정환은 리그 13라운드인 우디네세와의 홈경기에서 엔트리에는 포함됐으나 그라운드에는 나서지 못했다고 에이전트사 이플레이어스가 알려왔다.
이로써 안정환은 지난해 10월 15일 라치오와의 경기에 나선 이후 약 3개월동안 친선경기를 제외한 실전에 투입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