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등세가 다소 진정된 채 1280원선 부근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12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오른 1279원에 거래를 시작, 오름세를 나타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아침 거래에서 한때 118엔대를 넘어선 영향으로 9시32분경 1286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그후 주식시장의 강세가 지속되는데다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다시 117엔대 중반으로 내려서면서 환율이 다시 내려 10시45분경 1278.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1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2.4원 오른 128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채자영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