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현지시간) 오는 4월2일 텍사스와 토론토의 시즌 개막전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99년 콜로라도와 샌디에이고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을 치뤘으며, 작년에는 뉴욕 메츠와 시카고 컵스가 일본 도쿄에서 시즌 개막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