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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입력 | 2001-01-15 19:04:00


해리슨 포드와 미셸 파이퍼가 주연한 공포 스릴러. 노먼 박사(해리슨 포드)와 클레어(미셸 파이퍼)는 사이좋은 부부. 그러나 어느날부터 아내 클레어(미셸 파이퍼)는 집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하고 젊은 여자의 환영을 보게 된다. 공포에 질린 클레어 역을 맡은 미셸 파이퍼의 연기가 돋보인다. 감독은 ‘포레스트 검프’의 로버트 저메키스. 20세기폭스.

코믹 멜로영화. 그웬(산드라 블록)은 알콜과 마약중독자이고 매일 파티에 묻혀사는 한심한 여자. 어느날 언니 결혼식장을 엉망으로 만든 뒤 웨딩카를 몰다 사고를 내 28일동안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으라는 처벌을 받게 된다. 미국과 국내에서 개봉됐을 때 흥행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산드라 블록의 연기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감독 베티 토마스. 콜럼비아.

‘더 록’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주연배우 니컬러스 케이지가 다시 손잡고 만든 액션영화. 차 도둑 전문가인 멤피스(니컬러스 케이지)는 동생 킵(지오바니 리비시)이 사고를 치는 바람에 24시간내에 스포츠카 50대를 훔쳐오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 액션의 스릴은 약하지만 마지막 자동차 추격장면은 근사하다. 감독 도미니크 세나. 브에나비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