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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만 지진여파 반도체주 급등세

입력 | 2001-01-16 14:27:00


대만 지진의 여파로 반도체주들이 급상승하고 있다.

16일 거래소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오후 2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0500원(5.35%)오른 20만650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전자가 전날보다 730원(12.16%)오른 670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남반도체가 전일보다 300원(7.14%) 상승한 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성엔지니어링이 7860원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아토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