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상원 재정위원회 청문회를 몇시간 앞두고 나스닥선물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나스닥선물은 25일 오후 12시45분 현재 기준가격보다 10.50포인트 상승한 2725.0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선물은 그린스펀 의장의 청문회 출석을 앞두고 보합세에 움직이며 치열한 눈치경쟁을 벌이다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후들어 강세로 들어섰다.
현지 전문가들은 그린스펀 의장이 "인플레 위험보다 경기둔화의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로 인해 연방금리의 추가 인하의 가능성을 비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S&P500 선물지수도 1.6포인트 오른 1371.80을 가리키고 있다.
방형국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