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태(요미우리)와 구대성(오릭스)이 내달1일부터 1군에서 스프링 캠프를 시작한다.
요미우리는 지난 22일 도쿄에서 스태프 회의를 열고 정민태 등 투수 20명과 야수 18명 등 모두 38명을 1군 캠프 멤버로 확정했다.
그러나 정민철과 조성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군 캠프에서 시작할 전망.
오릭스는 지난 24일 구대성을 비롯한 투수 22명, 야수 19명 등 40명의 1군 캠프 명단을 발표했다. 오릭스 선수들은 오는 31일 캠프지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