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트 화재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14일 거래정지 이후 거래일 기준으로 23일만인 이달 22일 거래가 재개된 후 리젠트화재는 31일까지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173%의 상승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85원(14.92%)오른 2195원(액면가 1000원).
이에 대해 LG투자증권의 이준재 연구원은 "KOL의 대주주가 바뀐다는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리젠트화재가 선전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리젠트의 펀더멘털이 워낙 불확실하기 때문에 섣부른 추격매수는 자제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