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업체인 코삼(주)는 31일 공시를 통해 일본의 三谷전자공업주식회사로부터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용 대형 스크린 마스크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 1월 30일부터 2009년 1월 29일까지 8년간이며 기술도입료는 이달 31일 200만엔, 2002년 1월 31일에 800만엔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코삼의 한 관계자는 "PDP TV(디지탈 평판TV)의 수요 증가 예상에 따른 국내 시장선점 및 국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