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일 인터넷 관련 주식의 주가가 큰 폭 상승하면서 다시 버블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나 확고한 수익모델을 갖춘 기업들의 경우는 업종상승의 주도주로 나설 수 있어 앞으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우는 우리 시장에서 인터넷 기업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인터넷 포털의 경우는 여전히 광고수입 의존도가 크며 대형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경우 누적된 적자에 대한 리스크 요인이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확고한 수익모델을 갖춘 인터넷 기업의 선전이 앞으로는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우가 선정한 그런 기업은 다음과 같다.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이루넷 △삼일인포마인 △솔빛미디어 △이오리스 △옥션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