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락세로 반전, 610선 밑으로 떨어졌다.
2일 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9시45분현재 전일보다 4.62포인트 하락한 607.68을 기록중이다.
상승출발한 지수는 한국부동산신탁 최종 부도처리, 선물시장의 약세 반전 등으로 9시36분께 604.09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개인이 144억원 순매수로 외국인(54억원)과 장을 지탱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01억원 매도공세다. 거래량은 7000만주를, 거래대금은 3550억원에 그치고 있다.
오른 종목은 334개로 내린종목(417개)이 더 많다.
삼성전자 한국통신 한국전력이 오름세인 반면 SK텔레콤 포항제철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0.52포인트 올라 83.22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28억원순매수로 장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관망세.
김진호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