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미징 전문벤처기업인 컴텍멀티미디어(대표 김영학)가 ‘제3차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행사’의 대상가족들에게 오래되고 빛바랜 옛날사진을 수정 복원 확대해 주는 서비스를 제
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제2차 교환방문행사시 액자, 앨범, 사진첩 등을 지원한 컴텍멀티미디어(www.withmatch.com)는 오는 1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종방문자 명단을 통보받는 즉시 대상 가족들에게 신청을 받아 완성된 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가족은 상봉장소에서 수정 복원된 사진을 전달받게 된다.
한편 컴텍멀티미디어는 가족사진 1∼2장 동봉이 가능해진 3월 15일 서신교환행사에도 무료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문의 02-761-8301
이국명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