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급락에 따라 환율이 크게 상승, 1260원선에 다시 올라섰다.
5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0.9원 높은 1260.4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8.5원 높은 1258.0원으로 출발, 소폭 등락속에 오전거래를 1256.9원에 마쳤다.
그러나 주가가 급락한데다 달러/엔 환율도 오르면서 오후장들어 상승폭이 커졌다. 1시50분경 1260원선을 돌파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현재 116엔대를 턱걸이하고 있다.
채자영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