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지리산 북부관리사무소 관내 일부 등산로가 15일부터 5월 말까지 부분 통제된다.
북부관리사무소는 5일 “산불방지를 위해 15일부터 뱀사골과 육모정 바래봉 등 3개 등산로 중턱부터 정상까지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에는 뱀사골 입구∼요룡대 구간(2㎞), 육모정 입구∼구룡폭포 구간(3㎞), 바래봉 입구∼팔랑치 구간(5㎞)까지만 등산이 허용된다.
kokim@donga.com
북부관리사무소는 5일 “산불방지를 위해 15일부터 뱀사골과 육모정 바래봉 등 3개 등산로 중턱부터 정상까지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에는 뱀사골 입구∼요룡대 구간(2㎞), 육모정 입구∼구룡폭포 구간(3㎞), 바래봉 입구∼팔랑치 구간(5㎞)까지만 등산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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