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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포토]"그들 몫까지 싸워 줘"

입력 | 2001-02-06 19:30:00





















오클라호마 주립대에 재학중인 에릭 키퍼가 6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미대학농구(NCAA) 같은 ‘빅12’소속인 미조리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특이한 분장을 하고 응원에 열중하고 있다.키퍼의 얼굴에 쓰여진 숫자 ‘10’의 의미는 지난달 28일 콜로라도에서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10명(선수2·스태프6·방송관계자2)의 명복을 비는 의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