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기업 인수후 개발)종목들이 7일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특이 9시 50분 현재 13만주가 거래되며 가격제한폭인 3300원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타워텍(+2.70%), 호스텍글로벌(+7.64%), 바른손(+2.40%), 모헨즈(+1.05%), 영남제분(+0.25%)도 모두 강세다.
이들은 전일 동반상한가를 쳤었다.
전날 조정을 받았던 IHIC(+3.24%), 신라섬유(+2.25%)도 오름세다.
한빛증권은 주가의 바로미터가 되는 동특의 움직임에 따라 A&D종목의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빛은 "투기적인 이유 말고는 이들의 주가가 오르는 다른 이유가 없다"며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운 투자자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게 상책"이라고 주장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