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의 콜금리 결정을 앞두고 채권시세가 모처럼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채권시장에서 5년물인 외평00-6호는 전날보다 3bp가량 내린 5.60%에서 출발했으나 현재 5.63~5.64%선으로 되올랐다.
또 국고3년물(2001-1호)은 5.18%에서 출발했으나 5.22%까지 다시 올랐었다. 지금은 5.19%선을 기록하고 있다.
예보44차는 전일보다 1bp가량 낮은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름세로 돌아 6.00%까지 수익률이 상승했었다.현재 5.99%를 나타내고 있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금통위가 25bp가량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이미 시장에 선반영돼있어 영향을 주지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채자영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