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8일 김명현 대표 및 임원 8명이 9일부터 2개월간 자사주 23만9500주를 분할 매수한다고 밝혔다.
세종증권은 자사 주식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아래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며 일일 매수 내역은 거래당일 시장 종료후 거래소 시장을 통해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증권 관계자는 "매입 주식수가 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모범을 보인다는 차원에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