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한미은행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일 거래소 시장에서 한미은행의 주가는 오후 1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190원(3.38%)오른 5800원(액면가 5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미은행은 8일 영국의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 싱가포르 산업은행 및 벨기에의 KBC 은행으로부터 1억5천만달러의 신디케이티드론 차입에 대한 전액 인수약정을받았다고 밝혔다.
만기는 1년이며 수수료를 포함한 총조달비용은 리보금리에 0.73%를 더한 수준이다.
한미은행은 3월초 서명식 이후 자금을 인출할 예정이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