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건설이 법정관리에서 조기 탈피한데 힘입어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9일 증시에서 유원건설은 오전 9시40분 현재 가격제한폭(3000원)까지 오른 2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1만9540주가 거래된 가운데 1만1300여주의 상한가 매수잔량을 기록하고 있다.
유원건설은 전일 장 마감 직후 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
유원건설은 제3자에 매각된 이후 이번에 회사정리절차가 종결됐으며 앞으로 자본잠식만 벗어나면 관리종목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방형국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