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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화제]'NHL황제' 르뮤 부상 재발

입력 | 2001-02-11 19:13:00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돌아온 황제’ 마리오 르뮤(35·피츠버그 펭귄스)가 허리부상이 재발해 시즌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르뮤는 11일 홈에서 열린 뉴저지 데블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전날 연습 때부터 허리통증이 재발했으며 97년 은퇴를 선언하기 이전과 증세가 비슷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복귀 이후 18경기에서 17골 18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르뮤는 통증에도 불구하고 12일 경기에는 출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