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근본주의를 숭상하며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총리가 이끄는 연립 내각의 한 구성원인 쉬브 세나 당의 발 태커레이 총재는 밸런타인 데이가 “서방의 미치광이 놀음”이라고 12일 맹비난.
태커레이 총재는 당 기관지 ‘삼나(대결)’에 “누가 우리의 문화와 전혀 맞지 않는 이런 서방의 미치광이 놀음을 들여왔는가”라면서 밸런타인 축제가 열리는 레스토랑 밖에서 방해 시위를 벌이라고 촉구.
태커레이 총재는 당 기관지 ‘삼나(대결)’에 “누가 우리의 문화와 전혀 맞지 않는 이런 서방의 미치광이 놀음을 들여왔는가”라면서 밸런타인 축제가 열리는 레스토랑 밖에서 방해 시위를 벌이라고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