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평안남도 강동에서 태어난 선생은 일제 때 중국으로 망명해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 화베이(華北)지구 지하공작원으로 항일운동을 벌였다. 선생은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해는 15일 오후 2시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다. 수원보훈원 영안실 031―250―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