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라킨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봅호프 클라이슬러클래식'은 지난해챔피언없이 치러지게 됐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예스퍼 파네빅(스웨덴)은 "네번째 아이 출산이 임박해 집을 떠날 수 없을 것 같다"고 15일 밝혔다.
딸 셋만 두고 있는 파네빅이 이번에 낳을 아기는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네빅은 플로리다주 주피터 자택에서 출산이 임박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머물고 있다.
[라킨타(미 캘리포니아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