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미국 GBT사로부터의 외자유치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시했다.
박찬호 전무는 "경기도와 부천시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 과 관련해 미국 GBT로부터 약 5천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성사 시킨 바 있는데 삼성은 GBT와 부천시의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에 대한 건설도급계약(약3천4백만달러 규모)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외자유치 계약은 GBT와 경기도 및 부천시와의 계약이므로 삼성의 외자유치설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