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에 출입국 절차, 날씨, 환율, 숙박시설 정보등을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제공하는‘공항이용안내 시스템’이 설치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공항 내 여객터미널과 교통센터에 이 시스템 59개를 설치하고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하는 이 시스템은 △공항 시설의 위치 및 내용 △출입국 검역 등 공항 이용 절차 △운항 스케줄 검색 △유명 관광지 소개 △각국 환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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