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 유길촌(柳吉村)위원장의 사직서를 반려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부 관계자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조기에 위상을 정립하고 현안들을 원활하게 처리해 나가는 데 있어서 유 위원장의 사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사직서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1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극영화 제작지원 대상작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자체 감사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서를 냈었다.
kimcs@donga.com
문화부 관계자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조기에 위상을 정립하고 현안들을 원활하게 처리해 나가는 데 있어서 유 위원장의 사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사직서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1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극영화 제작지원 대상작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자체 감사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서를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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