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사장 김대기)은 가입자들의 호응에 따라 롯데월드측과 017가입자에 대한 50% 할인혜택 제공에 관한 계약을 오는 8월까지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월드를 이용하는 017 가입자들은 오는 8월말까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게 됐고 동반자 2명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신세기통신은 작년 한해동안 롯데월드에서 017 가입자 약 25만명이 할인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국명 lkmhan@donga.com